▲ 대회 포스터.사진=비바스포츠제공

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= 비바스포츠(대표이사 권오성) 런칭 브랜드 리닝이 독도 지키기에 동참한다.

오는 19일 ~20일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‘제6회 전 국민 참여 독도사랑 전국 배드민턴 대회’가 개최된다. 1,500팀 약 3,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며 국내 동호인 대회 중 최대 규모다. 국가대표 선수 시범경기, 연예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.

독도사랑 전국배드민턴대회는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 생활체육 배드민턴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.

이번 대회는 전국독도사랑 배드민턴협회와 서울시 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최한다. 아울러 서울시, 서울시체육회, 대한배드민턴협회가 후원한다. 특히 비바스포츠에서 런칭한 새 브랜드 리닝과 딜라이브가 협찬사로 참가한다.

리닝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배드민턴 용품을 생산·유통하고 있다. 이와 함께 전 세계 각국의 대표팀을 후원중이며, 국내 배드민턴 동호인에게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.

한편 6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는 해가 거듭될수록 그 규모와 참가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. 이로써 독도사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