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유정우 기자]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대한스포츠용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 권오성 (주)비바스포츠 대표이사가 선출됐다.
대한스포츠용구공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4일 가진 ‘제45차 정기총회’ 결과, 제23대 이사장에 권오성(사진)씨가 부임했다고 5일 밝혔다.
제21대 이사장직을 역임한 바 있는 권 신임 이사장은 토종 스포츠 제조 및 유통회사인 (주)비바스포츠 대표를 맡고 있다. 스포츠경영학박사인 권 신임 이사장은 세계스포츠산업연맹(WFSGI) 아시아지역 이사와 한국스포츠산업협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국내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인물로 평가 받는다.
권 신임 이사장은 “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스포츠에 산업적, 경제적 가치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사장직을 맡아 책임감이 크다”며 “다양한 스포츠 기업들이 융·복합 고부가가치를 높여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 쓰겠다”고 소감을 밝혔다.
1970년에 설립된 대한스포츠용구공업협동조합은 국내 스포츠 용구, 용품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중소기업 활성화 및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비영리단체다.
유정우 기자 seeyou@hankyu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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