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원관 대한스쿼시연맹 회장(왼쪽)과 (주)비바스포츠 유우상 상무이사가 협약서를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.

대한스쿼시연맹(회장 김원관)은 최근 서울 올림픽파크텔 3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(주)비바스포츠와 국가대표 및 청소년 대표팀 경기력향상을 위해 3년 동안 무상으로 기능성 의류를 지원 받기로 하는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.

국가대표팀과 청소년대표팀에게 후원되는 기능성 의류는 각 부위 관절 및 근육 보호대, 근력강화 의류 등이며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’MCDAVID’사 제품이다. 이번 협약으로 선수들의 안전사고와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연맹은 판단하고 있다. 대한스쿼시연맹은 이번 협약과 관련 (주)비바스포츠 홍보를 위해 공식 파트너로 선정하고 각종 대회 및 행사에 참여시킬 계획이다.

연맹에 따르면 1993년 창립된 (주)비바스포츠는 품질제일주의를 목표로 축구,야구,농구, 테니스등의 구기종목과 배드민턴,인라인스케이트,스노보드등 X-게임 용품등 각종 스포츠 용품을 생산, 보급하며 한국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회사이다. 또 비바스포츠 생산제품인 WINGS 9000 축구공 FIFA 공인구 인증과 VIVA 909 배드민턴 셔틀콕 세계배드민턴연합 공인을 획득했고, 특히 2002년 FIFA 월드컵 공식 엠블럼 볼 공급업체로 전 세계에 월드컵 감동을 전파하는데 공헌한 굴지의 기업으로 알려져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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